‘제19회 진주논개제 제례의식’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지난 2일 경남 진주성 촉석루 일대에서 헌다례, 신위순행, 의암별제 등 제19회 진주논개제가 열리고 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7만 민관군이 합심해 국난을 극복한 것처럼 코로나19로 인한 이번 위기도 ‘진주정신’으로 합심해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진주시는 지난 3월 논개제전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 각종 체험·공연프로그램을 전면 취소하고 제례의식만 봉행하기로 의결했다. (제공: 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