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지난 24일 신임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역량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경륜경정총괄본부) ⓒ천지일보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지난 24일 신임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역량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경륜경정총괄본부) ⓒ천지일보

경륜경정 건전화 교육 이수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경륜경정)가 신임 매니저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섰다.

경륜경정은 지난 24일 광명 스피돔 대회의실에서 올해 처음 매니저로 임명된 경주 종사원을 대상으로 ‘신임 매니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명 스피돔, 미사 경정장 그리고 17개 장외지점에 근무하는 경주 종사원 650여명 중 올해 새로 선발된 12명의 매니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경륜·경정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응대하는 매니저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고객 응대, 발매 전산시스템 기술 습득과 경륜·경정 사업 건전화 이해 등 사업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매니저들은 “매니저라는 직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이 든다”며 “코로나19로 현재 경륜·경정 모두 휴장 중에 있지만 언제라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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