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22일 지구의날, 국립자연휴양림 제한적 개방

[천지일보=정리 편집부] 지구의날을 맞은 22일, 국립자연휴양림 41개소 등산‧산책로가 개방됩니다.

단, 해외입국자 격리시설로 지정된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개방 제외

숲속의 집, 연립동, 목재문화체험장, 야영데크 등 실내시설은 이용 불가
 

하지만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모든 국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연휴양림 생활방역실천지침’을 반드시 지켜주셔야 합니다.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한 경우 방문하지 않기
 

-자연휴양림 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기

숲길 및 등산로 이용 시 우측(한줄) 동행 및 안전거리 2m(최소1m) 이상 유지하기

단체 방문(산행) 자제 및 입장 인원 최소화하기

마주보고 식사하지 않기(음식 나눠 먹지 않기)

자연휴양림 내 공용구역(화장실 등)은 차례대로 이용하고 대기 시 다른 사람과 2m(최소1m) 이상 유지하기
 

-개인 위생수칙 준수하기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 만지지 않기 등

출입구 등에 비치된 손소독제 이용하기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대규모 확산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언제든지 거리두기 강도를 다시 높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 총리는 “자연휴양림과 수목을 시작으로 위험도가 낮은 실외 공공시설의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지만, 국민들께서는 운동 전후 친목모임이나 단체식사를 삼가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