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세계 코로나 확산 현황] 확진 180만명 돌파·11만 4247명 사망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80만명을 돌파했다. 사망자는 11만 4247명이다.

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13일 오전 11시 26분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85만 3155명(+7만 2843명)이다. 사망자는 11만 4247명(+5420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40만 4029명이다.

확진 환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56만 43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스페인 16만 6831명, 이탈리아 15만 6363명, 프랑스 13만 2591명, 독일 12만 7854명, 영국 8만 4279명(7위→6위), 중국 8만 2160명(6위→7위), 이란 7만 1686명, 터키 5만 6956명, 벨기에 2만 9647명 등 순이었다.

일본은 7370명(26위→25위)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을 완전 차단한 국가인 홍콩, 대만, 몽골은 각각 1005명(69위→71위), 389명(98위→99위), 16명(172위→173위)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를 국가별로 비교하면 미국이 2만 211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이탈리아 1만 9899명, 스페인 1만 7209명, 프랑스 1만 4393명, 영국 1만 612명, 이란 4474명, 벨기에 3600명, 중국 3341명, 독일 3022명, 네덜란드 2737명 등으로 집계됐다.

일본은 123명, 홍콩 4명, 대만 6명, 몽골 0명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19위)은 13일 0시 기준 확진자 수 1만 537명(+25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17명(+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