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후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선별진료소에 설치된 1인 감염안전진료부스에서 의료진들이 검체채취에 앞서 부스내부를 점검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3.1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후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선별진료소에 설치된 1인 감염안전진료부스에서 의료진들이 검체채취에 앞서 부스내부를 점검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3.18

격리해제 총 5408명

해외유입 518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9786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 환자가 518명이다.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25명이 증가했다. 국내 사망자는 이날 0시 기준 총 162명이다.

신규 확진자 125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4명, 부산 1명, 대구 60명, 인천 6명, 대전 2명, 경기 13명, 충남 1명, 경북 2명, 경남 1명이다. 검역과정에서는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누적)는 전날보다 0명 늘어나 총 5408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59명 감소해 4216명이다.

검사 현황을 보면 총 41만 564명이며 이 중 38만 388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 6892명은 검사결과 대기 중이다.

[천지일보 인천=신창원 기자] 10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선학체육관에 마련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에게서 방역당국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서울 구로구에 있는 보험회사 콜센터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으로 최근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다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지일보 2020.3.10
[천지일보 인천=신창원 기자] 10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선학체육관에 마련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에게서 방역당국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서울 구로구에 있는 보험회사 콜센터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으로 최근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다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지일보 20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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