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영종도=신창원 기자]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증상을 보인 입국자들이 방역당국 관계자를 따라 격리시설로 향하는 버스 탑승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천지일보 2020.3.27
[천지일보 영종도=신창원 기자]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증상을 보인 입국자들이 방역당국 관계자를 따라 격리시설로 향하는 버스 탑승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천지일보 2020.3.27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30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44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미국과 영국 등 해외접촉과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에서 주로 발생했다.

이날 해외 접촉 코로나19 확진자는 오전 121명에서 126명으로 5명이 늘었고, 만민교회와 관련된 환자는 20명에서 27명으로 7명이 증가했다.

송파구에서는 지난 24일 미국에서 입국한 16세 A양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초구에서도 미국에서 귀국한 서초구민 2명이 이날 확진자로 분류됐다.

강동구에서는 지난 29일 미국에서 귀국한 27세 여성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미국에서 들어올 때는 증상이 없었으며 이날 오전 강동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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