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해제자 총 4528명
해외유입 확진자 309명
검역과정 13명 확진판정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933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 환자가 309명이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91명이 증가했다. 국내 사망자는 이날 0시 기준 총 139명이다.
신규 확진자 91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34명, 경북 9명, 서울 12명, 경기 11명, 인천 3명, 충북 2명, 대전 1명, 부산 1명, 광주 1명, 울산 2명, 경남 1명, 제주 1명 등이다. 검역 과정 중 신규 확진 환자 13명이 추가로 나왔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누적)는 전날보다 384명 늘어나 총 4528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301명 감소해 4665명이다.
검사 대상 현황을 보면 총 37만 9691명이며 이 중 35만 241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 5210명은 검사결과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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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crystal94@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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