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경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명 더 발생했다.
경북 경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확진자 3명 가운데 1명과 기존 확진자 1명은 대구에 주소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소지를 기준으로 한 경주지역의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6명이다.
시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을 즉시 자가격리 조처를 내렸고, 환자가 방문한 곳을 방역할 계획이다.
시는 이들의 동선을 파악하는 대로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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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기자
crystal94@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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