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천지일보 2020.2.2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천지일보DB

1만 3273명, 검사 중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반나절만에 84명이 늘어나 국내 총 확진자는 977명으로 증가했다.

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84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사망자도 늘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10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84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44명, 경북 23명, 부산 5명, 서울 4명, 경기 2명, 경남 2명, 충북 2명, 울산 1명, 충남 1명이다.

이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격리해제(누적)는 22명이다. 격리 중인 자는 945명으로 늘었다.

검사 대상자 현황을 보면 총 3만 9327명이며, 1만 3880명이 검사 중이다. 2만 5447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18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천지일보 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지난해 12월부터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사태를 최근까지 일지로 정리했다. 감염원인 중국인에 대한 입국금지조치는 여전히 안 내린 상태로 정부는 현 코로나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했다. ⓒ천지일보 2020.2.25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지난해 12월부터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사태를 최근까지 일지로 정리했다. 감염원인 중국인에 대한 입국금지조치는 여전히 안 내린 상태로 정부는 현 코로나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했다. ⓒ천지일보 2020.2.25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