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2019년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매월 추진실적 점검

부진지표 보완대책 마련

전문가 컨설팅 추진 등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돼 1억원의 재정인센티브도 함께 수상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평가분야는 ▲5대 국정목표 ▲17대 국정전략 ▲43대 국정과제 ▲156개 지표이며 정량지표 98개 가운데 70개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해 71.4%가 S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지역경제 ▲사회복지 ▲보건 ▲환경 ▲농업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좋은 성적을 얻었다. 시는 이번 평가로 민선7기 ‘시민중심, 행복삼척’ 건설을 위한 노력이 성과로 나타났다고 분석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실적 향상을 위해 모든 정량지표에 대해 매월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했다. 또 부진지표에 대한 보완대책 등을 마련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우수기관 선정은 시정 전 분야에서 삼척시의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이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펼쳐 100°C 체감행정과, 다양하고 폭넓은 시민의견을 청취하는 100문(聞)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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