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온열·한랭질환 감시체계 워크숍에서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들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11.13
13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온열·한랭질환 감시체계 워크숍에서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들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11.13

온랭질환 감시체계 ‘최우수’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보건소가 13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온열·한랭질환 감시체계 워크숍에서 ‘국가기후변화 대응 건강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한파·폭염 등 기후변화로 인한 온열·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에 적극 참여한 기관을 포상하고, 예방활동에 민간부문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마련했다.

진주시보건소는 그동안 지역의료기관 응급실 등을 대상으로 온열·한랭질환 발생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등 감시체계를 운영해왔다.

이번 시상에서는 건강수칙 안내와 캠페인 운영, SNS 홍보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민 피해 최소화에 적극적인 대응을 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질환에 대한 대응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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