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진주 로데오 거리에서 한 어르신이 ‘74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 행사에 참석해 구강검진을 받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5.23
23일 오후 진주 로데오 거리에서 한 어르신이 ‘74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 행사에 참석해 구강검진을 받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5.23

‘정기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보건소가 23일 오후 진주 로데오 거리에서 ‘74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치아 건강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6월 9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는 치과의사회의 후원과 보건대학교의 참여와 함께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보건대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건강한 치아를 위해 구강검진·상담, 칫솔질 방법, 치면 관리법 등을 홍보하고 관리용품도 배부했다.

또 행사장에서는 치아사랑을 주제로 한 사진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들도 전시했다.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게 되면서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올바른 칫솔질, 주기적인 스케일링 등을 통해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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