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정책결정의 국민수요를 반영하고자 ‘국민신청실명제’를 오는 10월에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내역에 대한 공개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메일 또는 시청 행정과로 우편·방문 접수 가능하며 전화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청된 사업은 동해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해 시 홈페이지 국민신청실명제 코너와 정보공개포털에 사업내역서를 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정보공개법 제9조에 정하는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황윤상 동해시행정과장은 “국민신청실명제를 통하여 국민수요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행정 신뢰도를 제고하고 국민의 정보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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