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가 10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현장점검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의회) ⓒ천지일보 2019.9.26
26일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가 10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현장점검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의회) ⓒ천지일보 2019.9.26

안전·안내체계 등 축제 전반 점검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가 10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현장점검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 나선 위원들은 진주성·남강둔치·부교 등 축제장 곳곳을 둘러보고, 축제 준비에 한창인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위원들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장, 시설물, 부교 등의 안전체계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각별한 사고예방을 주문했다. 또 무료셔틀버스 운행, 차량 통제·주차 등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진주 시민과 외부 손님들의 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마지막까지 철저한 준비와 홍보가 중요하다”며 “13일간 진주를 찾을 손님들을 위해 모두 힘을 모아 명품 축제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진주남강유등축제·개천예술제·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로 구성된 10월 축제는 내달 1일부터 남강을 배경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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