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의원들이 21일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0.1.21
진주시의회 의원들이 21일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의회) ⓒ천지일보 2020.1.21

24개소에 위문품 전달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가 2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시의회 의원들은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지역 사회복지시설 24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중앙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회 임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도 펼쳤다.

박성도 시의회 의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함께 사는 행복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을 살피고, 소외계층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불황으로 모두 어렵지만 많은 분들이 상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장보기에 전통시장을 이용해주길 부탁한다”며 “의회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지속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주시의회 의원들이 21일 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의회) ⓒ천지일보 2020.1.21
진주시의회 의원들이 21일 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의회) ⓒ천지일보 20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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