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춘천레저경기대회. ⓒ천지일보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춘천레저경기대회. ⓒ천지일보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이재수)가 ‘2019춘천레저대회’는 선수 중심 대회에서 시민 중심의 참여형 레저대회로 펼쳐진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누구에게나 레저가 필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음달 6일부터 3일간 송암스포츠타운과 의암호 일대, 호반체육관 등에서 진행된다.

조직위는 레저체험행사로 킹카누, 클라이밍, 액션스포츠, 다트, 드론볼, 까롬, 서바이벌 등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참여형레저대회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블록조립대회, 코스프레대회, 애견스포츠대회, 고인물게임대전 등이다.

레저종목 외에도 백일장, 사생대회, 버스킹, 레저 체력킹, 레저 맛(味) 겟(GET)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형 레저경기와 일부체험행사는 12일부터 2019 춘천레저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접수를 진행하며 대회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춘천레저대회는 선수들의 우수한 기량 관람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대회다”며 “대회장 곳곳에 준비된 레저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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