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청. ⓒ천지일보DB
강원도 인제군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은 월학리, 하추리, 소치리, 가리산리 등 20개소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운영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월학1리 냇강마을, 용대2리 백담마을 등 10개소 마을은 체험과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1인당 1박2일 기준으로 체험과 식비·숙박에 드는 비용이 5~8만원이다.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블루베리 수확 ▲야생화 화분만들기 ▲꽃차 만들기 ▲하추리 도리깨체험 ▲가마솥 아궁이 밥 짓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인제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답답한 도시에서 벗어나 농촌의 다양한 체험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인제 농촌체험마을을 찾아 농촌의 추억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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