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 별빛야시장. (제공: 인제군)ⓒ천지일보 2019.7.18
강원도 인제군 별빛야시장. (제공: 인제군) ⓒ천지일보 2019.7.18

[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인제 에누리장터와 인제 별빛 야시장이 지역의 새로운 특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인제 별빛 야시장은 지난 5월 24일 개장해 오는 11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인제시장 광장에서 문화 공연, 체험행사 등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 인제 야시장을 ‘인제 별빛 야시장’으로 콘셉트를 새롭게 단장해 매주 새로운 문화 공연행사와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등을 선보이고 있어 매주 1000여명이 찾고 있다.

또 인제 에누리장터는 오는 20일과 21일 2일간 인제농특산물판매장에서 총 40여개 부스에 지역에서 생산된 황태, 잡곡류, 옥수수 등 농․특산물과 지역 산 제품 등 300여 다양한 품목들을 시중보다 1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인제군 관계자는 “인제 별빛 야시장과 인제 에누리장터는 지역 내 주민들이 지역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행사와 체험, 먹거리 등을 통해 지역 내에서 소비하고 즐길 수 있는 주민 상생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