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관악구 서울대학교 대운동장에서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풋살히어로즈 2019 중등부 우승팀 서울 충암중학교가 우승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제공: 동아오츠카) ⓒ천지일보 2019.6.10
8일 관악구 서울대학교 대운동장에서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풋살히어로즈 2019 중등부 우승팀 서울 충암중학교가 우승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제공: 동아오츠카) ⓒ천지일보 2019.6.10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동아오츠카가 지난 8일 중학교 풋살 대항전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풋살히어로즈 2019’ 결승전을 서울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풋살히어로즈는 풋살 저변 확대와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이번 대회는 서울·인천·대전·광주·부산·대구 등 6개 지역의 296개 중학교 풋살팀이 한 달간 지역구 예선전을 치르고, 예선에 통과한 24개 팀이 최종 본선에 올랐다.

본선에는 서울지역 초등학교 24개팀이 시범경기로 참가하기도 했다.

이날 풋살히어로즈 우승팀은 서울 충암중학교, 준우승 대전 태평중학교, 3위 대구 동변중학교, 4위 인천 청라중학교가 차지했다.

동아오츠카는 시상으로 우승팀에게는 장학금 200만원, 2등 100만원, 3등·4등에게는 각각 50만원을 전달했다.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성장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마련한 스포츠 문화의 장”이라며 “6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청소년 사회공헌활동인 만큼 앞으로도 청소년의 땀의 가치를 전국구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