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나민C, 공포 테마 ‘호러블 올나잇 페스티발’ 개최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가 오는 21~22일 파주의 한 폐공장에서 ‘호러나민C 올나잇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행사는 공포 ‘방탈출 게임’ 컨셉으로 ▲폐공장 투어 ▲야외 미션 게임 ▲호러 로맨스 헌팅존 ▲오싹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새벽까지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먹거리와 칵테일, 글램핑 텐트 등도 제공된다. 심야 이동을 위해 서울(강남, 홍대)에서 파주 행사 현장까지 왕복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티켓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티몬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2만 9900원이고 350장 한정 판매된다.

동아오츠카 김아련 오로나민C볼단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2030세대가 즐기는 ‘공포’에서 오로나민C 키워드인 ‘생기’를 착안해 기획하게 되었다”며 “참가자들이 가장 한국적인 공포와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로나민C 특유의 감성을 좋아하는 팬클럽 ‘오로나민C볼단’의 다섯번째 테마 행사이다. 오로나민C는 지난 2017년 음료업계 최초로 ‘오로나민C볼단’이라는 팬클럽을 창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