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지역사회에서는 노인인구에 따른 사례관리가 필요하다
[기고] 지역사회에서는 노인인구에 따른 사례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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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호 디딤돌스포츠 대표(사회복지사). ⓒ천지일보
유재호 디딤돌스포츠 대표(사회복지사). ⓒ천지일보

유재호 디딤돌스포츠 대표(사회복지사)

대한민국은 하나의 나라이지만, 이 나라 안에는 지역마다 가지고 있는 문제와 고충이 모두 다르다. 그 이유는 지역마다 분포한 인구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다.

어느 지역은 노인인구가 많고, 어느 지역은 다문화가정이 밀집되어 있고, 어느 지역은 교육중심지역으로 청소년 분포가 높고, 또 어느 지역은 경제중심지로 직장인들의 분포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등 지역마다 다른 인구분포를 가지고 있다. 이는 지역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자체들의 방향을 제시해준다.

지역의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는 인구분포에 공통적인 문제가 생겨나고 있다. 바로 ‘노인인구의 증가’이다. 전쟁, 자연재해를 제외하고 어느 나라도 인구분포가 급격히 변화된 사례는 거의 없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현재 급격한 인구구조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평균 1명 이하로 감소한 출산율의 급격한 저하와 더불어 65세 이상 인구인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는 나라의 혼란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혼란을 가중시킬 것이다. 이에 따른 분명한 대처와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지역사회에서는 사례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필요가 있다.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특징들은 사례관리를 통한 집계 후 예측을 통한 대안과 방안들을 통해 예방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최근 ‘우리나라 노인인구추이’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조사에 따르면 홀로 사는 노인인구(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지난 2014년 115만 2673명에서 지난해 140만 5085명으로 약 22%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전남 25.8%, 경북 23.3%, 경남 23.1%, 전북 23%, 강원 20.9%, 서울 15.1%, 인천 16.6%로 집계됐다.

현재 대한민국은 급격한 인구구조의 변화로 인해 많은 것이 바뀌고 변화되고 있다. 가정을 구성하는 가족의 인구가 줄어드는 소가족화 현상이 심해지면서 홀로 사는 노인의 수가 점점 증가되고 있다. 이는 노인들이 고독사할 위험도가 높아졌음을 알리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지역사회는 홀몸노인에 대해 복지서비스 확충과 대안 마련에 집중해야 한다.

지역사회의 자원연계사업에 있어서는 의료, 복지, 건강증진, 권익증진 및 기타 등의 영역이 있다. 그 중 의료영역은 물리치료, 언어치료, 작업치료 및 운동처방 등 어르신들의 재활 및 건강돌봄에 대한 서비스 부문이다. 인구고령사회로의 진입으로 어느 지역에서든 노인인구를 위한 서비스가 필요하다. 따라서 지역사회에서는 서비스관리와 효율성에 대한 사례관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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