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폐광지역 산업유산을 활용한 ‘관광자립형 흥전리 삭도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삼척시 도계읍 흥전리 109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자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도계 흥전지역의 석탄산업유산과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하트공원 ▲폐선테마공원 ▲야생화단지 ▲상징조형물 ▲야간경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삭도마을 홍보강화, 하이원 추추파크와 도계유리나라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 폐광지역 도계읍 흥전리 마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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