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강원도 삼척시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오는 25일 오전 11시30분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과 광장에서 ‘2019 삼척시 청소년 어울림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오케스트라 연주와 다양한 체험부스(진로존, 홍보존, 테마존, 동아리체험존, 먹거리존)가 운영된다. 또 청소년 페스티벌 공연(코믹, K-POP, 치어리딩, B-Boy 초청팀) 등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삼척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진로직업박람회에서는 전문직업인 진로탐색 4개(경찰, 소방, 보건, 상담복지), 직업인체험 9개(드론안전비행사, 마술사, 수화통역사, 주얼리아트, 쿠키, 홈패션, 3D펜, X-Box댄스)가 운영된다.

제13회 삼척시 청소년 봉사상 시상식이 축제와 함께 거행되고 분야별 수상자에게는 삼척시장 상장이 수여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행사가 청소년 주도로 기획된 가운데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각종 체험을 통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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