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지난 26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에서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롯데제과) ⓒ천지일보 2019.4.30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지난 26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에서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롯데제과) ⓒ천지일보 2019.4.30

2013년부터 7년째 전국 방방곡곡 방문, 총 72회 진행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롯데제과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지난 26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에서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제과의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 일환으로 2013년부터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사업은 전문 보건의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올해 7년째를 맞았다.

양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의료 취약 지역에서의 이동치과병원 진료, 구강질환 예방진료 및 구강관리 교육, 기타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협력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기로 했다.

한편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2013년 광주광역시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2회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600여명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와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그동안 진료를 받은 치과환자는 4300여명, 진료건수도 5550여 건에 달한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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