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과자종합선물세트, 사랑방 선물, 육각꼬깔콘 등 제품들. (제공: 롯데제과) ⓒ천지일보 2019.4.23
롯데제과 과자종합선물세트, 사랑방 선물, 육각꼬깔콘 등 제품들. (제공: 롯데제과) ⓒ천지일보 2019.4.23

‘사랑방 선물’ ‘육각 꼬깔콘’ 등 선봬

‘햇님마크’ 에고백·돗자리까지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롯데제과가 ‘뉴트로(New+retro)’ 트렌드에 맞춰 과거 패키지 모양을 살린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사랑방 선물’ ‘육각 꼬깔콘’ ‘과자종합선물세트’ 3종으로 온라인 채널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사랑방 선물은 1982년 출시, 30년 넘게 사랑받아오다 2013년 사라진 제품으로 원형의 케이스 안에 알록달록한 색깔의 알사탕이 들어있어 골라 먹는 재미를 줬던 제품이다. 육각 꼬깔콘은 1983년 출시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육각형 종이패키지에 담았다.

과자종합선물세트는 70~80년대에 큰 인기를 얻었던 대표제품인 ‘빠다코코낫(1979년 출시)’ ‘롯데샌드(1977년 출시)’ ‘빼빼로(1983년 출시)’ ‘칸쵸(1984년 출시)’ ‘마가렛트(1987년 출시) 등 총 13종으로 내용물을 구성했다. 과자종합선물세트와 일부 내용물의 패키지는 출시 당시의 디자인을 살려 당시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옛 롯데제과의 심볼이었던 ‘햇님마크’가 인쇄된 돗자리가 들어 있어 봄철 나들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한정판 제품은 4월 22일부터 온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되며 1차, 2차로 나눠 시행된다. 1차 기획전에서는 육각 꼬깔콘, 사랑방 선물을 선보이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햇님마크가 인쇄된 에코팩을 증정한다. 2차 기획전은 4월 29일부터 실시될 예정으로 과자종합선물세트가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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