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리톨 휘바 할아버지로 변신한 배우 이순재. (제공: 롯데제과) ⓒ천지일보 2019.4.17
자일리톨 휘바 할아버지로 변신한 배우 이순재. (제공: 롯데제과) ⓒ천지일보 2019.4.17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롯데제과가 ‘자일리톨껌’의 광고 모델로 배우 이순재를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이순재가 기존 ‘연예계 큰어른’으로서의 신뢰감 있는 이미지와 코믹한 반전 매력을 겸비했다는 점에 주목해 자일리톨껌의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자일리톨껌의 주고객인 30~50대뿐만 아니라 10, 20대의 젊은층 사이에서도 높은 인기와 영향력을 갖고 있다는 점도 고려됐다.

롯데제과는 이순재를 통해 ‘롯데자일리톨’이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이라는 건강한 이미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광고에서 이순재는 약 17년전 ‘휘바휘바’를 외치며 자일리톨껌을 일약 ‘국민껌’으로 만들었던 ‘자일리톨껌’의 대표 캐릭터 ‘휘바 할아버지’를 연기한다.

광고는 이달 중 유튜브 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17년 만에 ‘돌아온 휘바 할아버지’ 이순재를 전면에 내세워 SNS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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