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 3종. (제공: 롯데칠성음료) ⓒ천지일보 2019.4.9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 3종. (제공: 롯데칠성음료) ⓒ천지일보 2019.4.9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미술 영재아동의 작품이 담긴 한정판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는 지난 2월 롯데칠성음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영재장학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한정 판매한다.

이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재능을 키우기 어려운 예체능 영재아동의 교육 지원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한정판 제품 판매수익금의 일부가 영재아동들을 돕는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는 총 3종으로 구성했으며, 김승현, 박아름, 이온유 등 세 명의 미술 영재아동이 그린 작품을 칠성사이다 600mL 페트병에 담아냈다. 세 학생은 ‘맑고 깨끗한 자연사랑’이라는 주제에 맞춰 ‘자연을 떠날 수 없는 존재들’ ‘하늘을 나는 무지개 물고기’ ‘한여름 계곡에서 즐긴 친구들과의 물놀이’ 등 각자의 개성을 담은 그림을 그렸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와 함께 ‘초록이 지켜지는 세상, Re:Green 칠성사이다’라는 콘셉트의 신규 광고 2편을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즐겁게 그림을 그리고 도심 속을 자유로이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 영재아동을 위한 장학 캠페인을 알리고자 제작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한정판 칠성사이다를 구입하는 것만으로도 영재장학캠페인에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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