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성산7명·통영고성3명 등 총 10명 경합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등록이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15일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창원성산 선거구는 이날까지 무소속 김종서 후보 1명이 추가돼 총 7명이 최종 등록을 마쳤다.
전국적으로 경남 2곳에서만 치러지는 4.3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창원성산 선거구에서 권민호(더불어민주당)·강기윤(자유한국당)·이재환(바른미래당)·여영국(정의당)·손석형(민중당)·진순정(대한애국당)·김종서(무소속·정당순) 후보가 경합을 벌인다.
통영고성 선거구의 경우 양문석(더불어민주당)·정점식(자유한국당)·박청정(대한애국당) 후보 총 3명으로 결정됐다. 이로써 이번 보궐선거는 총 10명의 후보가 본 선거에 나선다.
한편 보궐선거 공식선거운동은 오는 21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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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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