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3년 연속 새뜰마을사업과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동해시는 총 사업비 273억원으로 국비만 150억원을 확보했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해시는 3년 연속 새뜰마을사업과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4년 연속 공모 선정을 목표로 2월 중 사업신청서를 제출, 강원도 자체평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를 거칠 계획이다.
새뜰마을사업과 도시재생사업 선정 현황은 ▲새뜰마을사업 발한 동문산지구(44억) ▲묵호 언덕빌딩촌 지구(160억) ▲도시재생 뉴딜사업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69억)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응모가 진행중으로 결과를 기다리는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삼화지구 1건, 올해 하반기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준비 중인 발한지구 1건이 있다.
강성국 동해시 소통담당관은 “도시재생사업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반드시 신규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과 주민이 손을 잡고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도시재생사업과 새뜰마을사업이 진행되면 동해시 시가지가 획기적으로 변모할 것이다”며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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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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