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엔젤 서포터즈가 지난 18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적암초등학교를 방문해 치킨파티를 여는 등 학생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제공: bhc)
bhc엔젤 서포터즈가 지난 18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적암초등학교를 방문해 치킨파티를 여는 등 학생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제공: bhc)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bhc치킨의 사회봉사단체 ‘bhc엔젤’ 서포터즈가 소규모 초등학교를 방문해 치킨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bhc엔젤 서포터즈는 지난 18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적암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올해 마지막 활동을 뜻 깊게 마쳤다고 밝혔다. 적암초등학교는 교직원 18명과 전교생 50명의 소규모 학교로 곧 졸업하는 6학년 학생 수는 9명이다.

적암초등학교 오지혜 교직원은 지난 6년 동안 가족과 같이 정들었던 학생들과의 헤어짐이 아쉬워 bhc엔젤 측으로 사연을 전했다. 전교생과 교직원이 모인 파티 자리를 만들어 6학년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앞날에 희망을 선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bhc엔젤 서포터즈는 이날 6학년 졸업생들을 포함한 전교생과 선생님,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킨파티를 열었다. 또한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미리 조사해 학용품, 캐릭터용품 등 다양한 선물 꾸러미를 준비해 깜짝 증정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bhc치킨 홍보팀 김동한 팀장은 “고객들의 다양한 사연 중 진실성과 실현 가능성, 우선순위 등의 기준으로 소원을 선정하고 진행했다”며 “올해 마지막 소원 성취를 이렇게 따뜻한 사연과 함께 마무리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bhc엔젤’ 서포터즈는 bhc의 사회공헌 활동 BSR(bhc+CSR)의 일환으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이나 단체의 사연을 신청받아 그 소원을 들어주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