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오리온 홈경기 시 현장 판매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오리온이 프로 농구단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를 티켓 판매 수익금으로 난치병 환아 후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오리온은 내년 3월까지 진행되는 2018-2019 프로농구 시즌 동안 고양 오리온 홈경기 시 현장에서 판매하는 ‘정(情)티켓’ 수익금 전액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난치병 환아의 치료비로 기부할 예정이다.
정티켓은 ‘정(情) 문화’ 확산을 위해 오리온 프로 농구단이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는 제도다. 오리온은 정티켓의 판매수익금을 연고지 내 의료기관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에 전달, 난치병 환아들을 후원하고 있다.
정티켓은 고양 오리온 홈경기 시 현장에서 1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티켓 소지자는 경기 중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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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기자
jis@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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