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군수 허필홍)이 삼림청으로부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장전평 1리가 선정돼 마을회관에서 16일 현판식을 가지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는 남궁호선 홍천읍장, 지역주민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성재(오른쪽) 홍천군 부군수가 이세진(왼쪽) 장전평 1리 이장에게 군수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한편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농촌지역 산불의 주요 원인이 산림연접지에서 농산폐기물 등 불법소각행위라는 점에 착안해 주민들의 소각 행위를 하지 않는 자발적인 참여를 권장하고자 시행됐으며 마을이장을 중심으로 소각금지 자율 서약서 제출하고 이를 이행한 마을 중 산불발생 여부, 소방서 출동일지, 산림청 기동단속 실적 등을 참고해 산림청에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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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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