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러시아 루즈키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스페인 vs 러시아전에서 몸싸움 벌이는 선수들. (출처: 뉴시스)
1일 러시아 루즈키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스페인 vs 러시아전에서 몸싸움 벌이는 선수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1일(현지시간) 러시아 루즈키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스페인 vs 러시아가 연장 후반전에 돌입했다.

양팀은 전반에 1골씩 기록했다. 이어 후반전에도 점수를 내지 못해 연장전에 돌입했다.

양팀은 연장 전반 15분 동안에도 골을 내지 못해 휴식시간 없이 곧바로 연장 후반전에 돌입했다.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인공 중 하나인 안정환 MBC 해설위원은 연장전 플레이에 대해 “아이구. 아이구 소리가 절로 나온다”면서 “팬들 응원소리로 뛰게 된다. 경기가 끝나면 완전 녹초가 된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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