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 vs 러시아 16강전 중 프리킥 장면. (출처: 뉴시스)
1일(현지시간)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 vs 러시아 16강전 중 프리킥 장면.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러시아가 무적함대 스페인을 침몰시키면서 월드컵에서 또 이변이 일어났다.

러시아가 1일(현지시간) 러시아 루즈키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8강에 진출했다.

스페인 3번째 키커로 나선 조르제 코케의 슛이 막혔다. 이어 5번째 키커인 이아고 아스파스가 마지막 슈팅을 실축하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러시아는 이번 월드컵에서 36년만에 토너먼트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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