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노규덕 대변인 자료 사진 ⓒ천지일보(뉴스천지)
외교부 노규덕 대변인 자료 사진 ⓒ천지일보(뉴스천지)

외교부 노규덕 대변인 논평 발표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정부가 24일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에 대해 “환영한다”며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실천한 의미 있는 첫 조치”라고 논평을 내놨다.

이날 외교부 노규덕 대변인 명의로 발표한 논평에서는 “정부는 24일 진행된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환영한다”며 “정부는 금번 핵실험장 폐기를 북한이 남북정상회담 등을 통해 표명한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실천한 의미 있는 첫 조치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노 대변인은 “정부는 다음 달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나아가 ‘판문점 선언(4.27남북정상회담합의)에 명시된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에서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실현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적극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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