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혜지 기자] 7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린 ‘다시 온 봄, 문재인 정부 취임 1주년 기록 사진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사진을 보고 있다.이번 사진전은 다음달 3일까지 개최된다. 사진은 청와대 사진기자단·대국민 사진공모 등을 거쳐 50여점이 출품됐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7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7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린 ‘다시 온 봄, 문재인 정부 취임 1주년 기록 사진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사진을 보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다음달 3일까지 개최된다. 사진은 청와대 사진기자단·대국민 사진공모 등을 거쳐 50여점이 출품됐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7

문재인 정부 취임 1주년 기록 사진전

“남북정상회담 등 감동적인 순간 많아”

“앞으로도 열심히 뛰는 대통령되시길”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작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시간은 다양한 분야의 소통과 공감이 잘 이뤄졌던 1년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관료주의로부터 탈피하려고 노력했고 늘 일관적인 행보를 보여주셔서 국민에게 신뢰를 얻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기도 군포에 거주하는 박준희(40대, 여)씨는 대체공휴일인 7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린 ‘다시 온 봄, 문재인 정부 취임 1주년 기록 사진전’을 관람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씨를 비롯해 이날 사랑채를 찾은 시민들은 문재인 정부 출범 1년을 돌아보며 “이해와 소통의 노력이 보였다” “남북정상회담 등 감동적인 순간이 많았다” 등의 평가를 냈다.

박씨는 “청와대 사랑채가 일반에게 개방된 이후 처음 방문했다”면서 “사진전을 통해 한해를 되돌아보면서 문재인 대통령도 사회 이곳저곳을 둘러보느라 애쓰셨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7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린 ‘다시 온 봄, 문재인 정부 취임 1주년 기록 사진전’을 찾은 한 관람객이 사진을 보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다음달 3일까지 개최된다. 청와대 사진기자단·대국민 사진공모 등을 거쳐 50여점이 출품됐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7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7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린 ‘다시 온 봄, 문재인 정부 취임 1주년 기록 사진전’을 찾은 한 관람객이 사진을 보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다음달 3일까지 개최된다. 청와대 사진기자단·대국민 사진공모 등을 거쳐 50여점이 출품됐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7

자녀들과 함께 방문한 김숙희(40대, 여, 서울 마포구)씨는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이후에도 대통령으로서 권위적인 모습보다는 격을 낮추면서 국민과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여줘 놀랐다”며 “이번 남북정상회담도 그렇고 1년 동안 감동적인 순간이 참 많았다”고 말했다.

경기도 부천에서 왔다는 오보람(30대, 여)씨도 “사진을 보며 감명 깊었던 남북정상회담이 떠올랐다”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경계선을 넘어올 때 감동 받았고 남북은 한민족으로 하나 돼 전쟁의 위기를 극복하고 평화로 나아갈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7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린 ‘다시 온 봄, 문재인 정부 취임 1주년 기록 사진전’을 찾은 한 관람객이 사진을 보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다음달 3일까지 개최된다. 청와대 사진기자단·대국민 사진공모 등을 거쳐 50여점이 출품됐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7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7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린 ‘다시 온 봄, 문재인 정부 취임 1주년 기록 사진전’을 찾은 한 관람객이 사진을 보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다음달 3일까지 개최된다. 청와대 사진기자단·대국민 사진공모 등을 거쳐 50여점이 출품됐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7

청와대 직원인 딸의 초청으로 청와대를 둘러본 뒤 이곳을 찾았다는 정용대(남, 광주시 서구)씨는 “판문점 회담의 모습은 문재인 정부 출범 1년 중 눈물이 나도록 감동적이고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진솔한 마음을 가진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보다 더 지혜롭게 일하길 바란다는 의견도 나왔다. 가족과 함께 사랑채를 찾은 허인석(남, 경기도 의왕시)씨는 “문재인 대통령은 이해와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던 것 같다”면서 “다만 아직도 해결할 일들이 쌓여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지혜롭게 대처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채에서 열린 이번 ‘다시 온 봄, 문재인 정부 취임 1주년 기록 사진전’은 다음달 3일까지 개최된다. 청와대 사진기자단·대국민 사진공모 등을 거쳐 총 50여점이 출품됐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7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린 ‘다시 온 봄, 문재인 정부 취임 1주년 기록 사진전’을 찾은 한 관람객이 전시물을 보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다음달 3일까지 개최된다. 청와대 사진기자단·대국민 사진공모 등을 거쳐 50여점이 출품됐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7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7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린 ‘다시 온 봄, 문재인 정부 취임 1주년 기록 사진전’을 찾은 관람객이 전시물을 보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다음달 3일까지 개최된다. 청와대 사진기자단·대국민 사진공모 등을 거쳐 50여점이 출품됐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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