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올바른 식습관·생활습관 인형극 공연.(제공: 동해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6
강원도 동해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올바른 식습관·생활습관 인형극 공연.(제공: 동해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6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위상헌)가 어린이집과 유치원 3~7세 어린이 1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동해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식생활 안전 인형극 공연’을 개최한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에 공연되는 작품은 ‘단짠 단짠 마법을 물리쳐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진행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공연은 어린이들과 묻고 답하는 공연방식을 통해 싱겁게 먹기, 덜 달게 먹기, 골고루 먹기, 손 씻기 등 편식예방과 생활습관 개선에 관한 내용을 전달한다.

동해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박선휘 팀장은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 스스로 건강한 식품을 선택 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9월에도 같은 작품을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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