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생명사랑 헌혈봉사' 행사에서 이대훈 농협은행장(오른쪽)이 헌혈 중인 직원들을 찾아가 격려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6
13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생명사랑 헌혈봉사' 행사에서 이대훈 농협은행장(오른쪽)이 헌혈 중인 직원들을 찾아가 격려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6

대한적십자사와 본점서 사회공헌 협약
농협은행 임직원 헌혈 후 헌혈증 기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사랑나눔 행복채움’ 실천을 위한 ‘생명사랑 헌혈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은행 본점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헌혈 후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 등에 기부하기로 해 의미를 더했다.

‘생명사랑 헌혈봉사’는 본점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 있는 농협은행 17개 지역영업본부에서 전 직원이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NH농협은행과 대한적십자사는 같은 날 농협은행 본사에서 파트너십 구축 및 상호협력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NH농협은행과 대한적십자사는 더불어 함께하는 따듯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활동 ▲기부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 운동 ▲긴급구호활동 등을 함께해 나눔의 참뜻을 드높이고 사랑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1/4분기 농협은행 경영성과 평가를 통해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시상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에 깜짝 기부해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은 “사회공헌 6년 연속 1위 은행에 맞게 전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으로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4월부터 6월까지를 ‘NH사랑나눔 행복채움 릴레이’ 기간으로 선포하고, 월별 테마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3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오른쪽)과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이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6
13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오른쪽)과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회장이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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