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茶)와 건강] 봄철 춘곤증에 좋은 유채꽃차
[차(茶)와 건강] 봄철 춘곤증에 좋은 유채꽃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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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로 꽃은 3~4월경에 노랑색으로 줄기 끝에서 핀다. 종자는 운대자(蕓薹子)라 하여 약용 또는 식용으로 사용되며 5~6월경 채취한다. 씨에서 기름이 난다고 해서 제주에서는 ‘지름나물’, 경남과 전남지역에서는 ‘하루나’라고 부르기도 하며 늦가을에 파종해 겨울을 넘긴 뒤 이른 봄에 꽃이 피고 씨를 맺기 때문에 ‘겨울초’라고도 한다. 중국에서는 유채 씨앗을 햇볕에 말려 약으로 쓰기도 한다.

지중해가 원산지로, 우리나라에서 1960년대 초에 유료 작물로 재배를 시작한 뒤 제주도와 남해 등 전국에서 재배되는 유채는 적혈구 생성을 돕는 엽산과 혈액 응고 작용을 하는 비타민 K가 풍부하다. 꽃잎은 주성분인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 칼슘, 철분, 칼륨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여성들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며 신진대사를 고르게 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변비에도 좋으며 아토피 질환에 도움이 된다.

유채에 풍부한 비타민A와 비타민C는 눈의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며 진정작용을 활발히 하도록 하여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한다.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없는 유채는 어린잎과 꽃이 피기 직전의 꽃대를 나물로 먹기도 한다. 꽃은 식용 꿀과 꽃차를 만들며 열매에서 짠 기름은 식용유와 공업용으로도 사용한다. 봄철 춘곤증, 피로회복에 비타민이 풍부한 유채꽃차가 도움이 된다.

글·사진= 티인스트럭터 플라워티마스터 시화담꽃차교육원 정설연

[유채꽃차 만들기]

➀ 유채꽃을 채취해 깨끗하게 손질한다.

➁ ➀의 꽃을 저온에서 덖음과 식힘을 반복한다.

③ 온도를 올려주며 덖음과 식힘을 반복한다.

④ 수분을 완전히 제거한 후 가향작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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