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2~13일 페인터즈히어로가 공연된다. 페인터즈히어로즈 포스트.(제공: 삼척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9
강원도 삼척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2~13일 페인터즈히어로가 공연된다. 페인터즈히어로즈 포스트.(제공: 삼척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9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12~13일 페인터즈히어로 공연이 열린다.

공연단체 펜타토닉의 ‘페인터즈 히어로’는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을 입체영상과 신나는 춤, 그리고 경쾌한 코미디와 결합시킨 신개념의 아트 퍼포먼스이다.

공연은 지난 2010년 10월 1일부터 충무로를 시작으로 서울 3개, 제주 1개의 전용관을 운영 중이며 일본, 미국, 중국, 싱가포르, 프랑스 등 17개국 103개 도시에서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2일간 4회 공연으로 75분간 진행되며 영웅 캐릭터들이 각기 다른 10가지 미술기법(액션페인팅, 스크래치, 마블링, 스탠실, 크로키, 드로잉) 등이 펼쳐진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하여 문화예술에 소외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새로운 공연 문화를 접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매년 4월 문화소외계층 대상 문화예술 특별 공연을 정기적으로 기획·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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