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 ⓒ천지일보(뉴스천지)DB
유채꽃.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매년 30만명이 찾는 ‘제17회 삼척맹방 유채꽃축제’가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에서 내달 6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삼척맹방 유채꽃축제가 ‘삼척맹방 유채꽃과 봄가득 희망가득’이라는 주제로 상맹방리 일대 7ha에서 펼쳐진다고 15일 밝혔다.

삼척맹방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대표 홍순무) 주최로 이번 축제는 4월 6일부터 15일까지 ▲향토 먹거리 장터 ▲농·특산물 판매장 ▲유채꽃 사진전&아마추어 사진컨테스트 등 상설행사장이 운영된다.

또 ▲자전거 하이킹·걷기대회 ▲MBC 라디오 FM 특집 공개방송 ▲유채꽃사생대회 등 참여형 이벤트와 함께 ▲매직풍선과 비눗방울 체험 ▲페이스페인팅 ▲딸기초코송이·유채꽃 인절미 만들기 ▲농·특산물 시음·시식 등 행사가 마련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축제장과 약 10㎞ 내외에 ▲해양레일바이크 ▲해상케이블카 ▲민물고기전시관 등 삼척관광 명소와 함께 봄꽃여행 일번지 삼척에서 행복한 추억과 봄날의 낭만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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