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2시 36분께 강원 삼척시 원덕읍 노곡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청 헬기가 진화에 나서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9일 오후 2시 36분께 강원 삼척시 원덕읍 노곡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청 헬기가 진화에 나서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9일 오후 2시 36분께 강원 삼척시 원덕읍 노곡리 소공대비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10대와 살수차 및 진화대원 170여명을 투입해 1시간 3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은 0.3㏊의 산림을 태웠다.

다행히 바람이 강하게 불지 않아 불이 크게 번지지는 않았다.

산림·소방 등 관계기관에서는 정확한 산불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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