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 갤럭시S8 중고폰 최대 66% 할인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텔링크가 알뜰폰 온라인 직영점 ‘SK 세븐모바일 다이렉트’에서 프리미엄 중고폰 브랜드 ‘바른폰’을 통해 중고 갤럭시S8·S8+를 최대 66%까지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자는 SK 세븐모바일에서 61만 8000원짜리 중고 갤럭시S8의 경우 최대 66% 할인된 31만 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S8+(64GB)’는 61% 할인된 38만 8000원, ‘갤럭시S8+(128GB)’는 55% 할인된 48만 8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LTE 온라인 음성 S6 요금제 이상 가입해야 한다.

SK텔링크는 지난해부터 알뜰폰 온라인 직영점을 통해 ‘바른폰’ 브랜드로 갤럭시S, 갤럭시노트, 아이폰 등의 프리미엄 중고폰을 판매하고 있다. 바른폰은 이어폰, 충전기 등의 구성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구매 후 후기를 남기면 매월 7일, 17일, 27일에 7명씩 추첨해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 미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한기영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프리미엄급 최신폰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하고 싶은 고객들의 마음을 헤아려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