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 허커비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 (출처: 뉴시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백악관은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을 경질한 후 제기된 ‘북미 정상회담’ 차질 가능성을 일축했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이에 대한 질문에 “나는 어떠한 취약점도 없다고 확실히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틸러슨 장관을 경질하고 최측근인 마이크 폼페이오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후임으로 내정한 것에 대해 “대통령은 적기에 적절한 인물을 가장 맞는 자리에 배치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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