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직원들이 지난 14일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이재원(왼쪽 세 번째) 관장에게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매일유업)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9
매일유업 직원들이 지난 14일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이재원(왼쪽 세 번째) 관장에게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매일유업)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9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매일유업이 설 연휴 전날인 지난 14일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관내 어르신 128세대에 ‘소화가 잘되는 우유’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복지사업, 재가복지사업(가족보호사업), 지역복지사업, 사회교육사업 등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재단이다.

특히 서울시로부터 노인기능특화사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선정돼 종로시니어아카데미, 데이케어센터, 노인기능특화사업 등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설 명절에 어르신들에게 우유 선물을 통해 조금이나마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평소 우유를 드시고 속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유당을 제거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마시고 소화도 잘되고 만사가 잘되는 새해를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이번 설 선물 전달 외에도 아동 및 지역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매일유업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제품 부문 공식서포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림픽 기간 중 대한민국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할 때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평창군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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