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무엇으로 마음을 건넬까. 새로운 아이템은 넘쳐나지만 선물을 고르는 일은 쉽지 않다. 오랫동안 사람들의 마음을 건네는 데 활용돼온 브랜드 덕을 보면 어떨까. 백화점, 마트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이색적이면서도 실속 있어 ‘실패하지 않을 선물’을 소개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이 설 선물로 선보인 올리비에&코 프렌치쉐프 세트. (제공: 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이 설 선물로 선보인 올리비에&코 프렌치쉐프 세트. (제공: 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은 올해도 단독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였다. 2014년부터 직수입해 단독으로 선보인 프랑스 올리브 전문브랜드 ‘올리비에&코’ 제품을 올해도 준비했다. 올리비에&코 올리브는 생산이력제를 사용, 언제 어디서 수확된 올리브를 사용했는지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올리비에&코 프렌치 쉐프 세트’는 200세트만 국내에 입고돼 특별함을 더했다.

이탈리아 하이엔드 슈트 브랜드 ‘스테파노리치’에서 생산한 스테파노리치 와인(85만원)도 준비했다. 와인병이 최고급 실크로 감싸져 있고 14캐럿 골드와 98% 플래티늄으로 무늬를 새겨 넣어 소장가치를 더했다. 독수리 머리의 코르크 마개와 최고급 가죽 와인케이스도 함께 제공된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 지역이자 미네랄·게르마늄 등이 풍부한 전라북도 고창에서 자란 햇참깨, 햇들깨만을 사용한 ‘고메이494 참기름·들기름 세트 1호(6만 5000원)’도 판매한다. 저온에서 천천히 볶아 영양성분 파괴를 막고 깨 본연의 향을 극대화했으며 일반 압착식 착유가 아닌 독일 스크류식 착유로 제품에 가해지는 열을 낮췄다. 

갤러리아백화점 설 선물세트들. (제공: 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설 선물세트들. (제공: 갤러리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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