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무엇으로 마음을 건넬까. 새로운 아이템은 넘쳐나지만 선물을 고르는 일은 쉽지 않다. 오랫동안 사람들의 마음을 건네는 데 활용돼온 브랜드 덕을 보면 어떨까. 백화점, 마트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이색적이면서도 실속 있어 ‘실패하지 않을 선물’을 소개한다.

SPC삼립 그릭슈바인 비어슁켄 선물세트. (제공: SPC)
SPC삼립 그릭슈바인 비어슁켄 선물세트. (제공: SPC)

SPC삼립의 육가공 전문 브랜드 그릭슈바인이 설 선물세트 18종을 선보였다. 그릭슈바인은 독일 육가공 전문기업인 쉐퍼사와 기술 제휴를 통해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그릭슈바인의 캔햄은 적당한 기름기가 있는 돼지 앞다리살과 쫄깃한 식감을 맛볼 수 있는 뒷다리살을 혼합해 쫀득한 식감과 육즙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추석 선물세트로 첫 선을 보인 ‘비어슁켄 선물세트’는 국산 돼지고기 통살을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고기 씹는 식감을 살렸다. ‘맥주처럼 많이 먹거나 맥주와 함께 먹어서 즐거운 햄’이라는 뜻인 비어슁켄은 차갑게 먹어도 좋은 콜드햄 제품으로 안주, 반찬 등으로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다. SPC 삼립은 캔햄으로만 구성한 선물세트부터 올리브오일과 혼합한 선물세트까지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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