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 시립도서관이 2018년 국가지원 사업 2개에 선정되어 76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u-도서관서비스의 생활밀착형 스마트 도서관 조성 사업과 국립중앙도서관의 책이음 서비스 확대 구축사업으로 각각 국비 6500만원과 1100만원을 지원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u-도서관 서비스’는 시민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로 공공장소에 도서 대출·반납 기기 설치로 24시간 무인 대출·반납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지원하는 책이음 서비스 확대구축 사업은 도서관 회원증 하나로 전국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동해시립도서관 5개관(발한·북삼도서관, 무릉·이도·등대 작은도서관)에 추진된다.

동해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스마트 도서관 조성과 책이음 서비스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이 편리해지고 가까운 곳에서 도서 대출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어 독서 생활화와 독서문화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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