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승 캠코 부사장(오른쪽)이 14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7년 제6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공: 캠코)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5
이우승 캠코 부사장(오른쪽)이 14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7년 제6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공: 캠코)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가 지난 14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7년 제6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10회 교육메세나탑’에서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교육기부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포상하는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캠코는 그동안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희망울림프로그램 ▲캠코브러리(작은도서관) 설치 ▲청소년 직장체험 ▲취업잡(Job)이 프로그램 운영 등 생애주기에 맞는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 등이 주관한 ‘교육메세나탑’의 경우 지난 2008년부터 부산지역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에게 시상하고 있으며 캠코의 경우 부산지역 대학생 정보교류 네트워크(BUFF)와 청소년 직장체험 운영 등 부산지역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재능을 찾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며 “교육복지 향상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민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를 받는 금융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사회공헌 사업의 브랜드인 ‘희망 Replay’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 ▲저소득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지원하는 ‘제주도 가족여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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