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요무형문화재 제10호 나전장 이수자 이광웅 씨의 작품 ‘회포문함’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선혜 수습기자] 9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롯데갤러리에서 ‘제1회 한국전통공예 미래전’이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미래전은 나전장, 단청장, 금박장 등 공예부분 34종목의 중요무형문화재 전수교육조교 및 이수자 98명의 작품이 전시ㆍ판매 됐다.

특히 나전장 이수자 이광웅 씨는 자신의 ‘회포문함’과 더불어 삼베를 덧댄 나무틀에 옻칠해 만든 액자를 다른 분야 공예인들에게 제공했다.

‘회포문함’의 장식기법으로 전통 나전기법인 줄음질과 끊음질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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